[한스경제=권혁기 기자] 동양생명이 서울 쪽방촌 주민들에게 생수를 지원했다.
14일 동양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열매나눔재단과 함께 쪽방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생수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수지원 봉사활동'은 부족한 냉방시설로 인해 폭염시 건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쪽방 주민에게 신선한 물을 공급해 탈수 및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안부를 확인해 고독사를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임직원 참여형 나눔 활동이다.
동양생명 '수호천사봉사단'은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서울역에 위치한 쪽방촌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게 직접 생수를 전달했다.
또 오는 28일까지 서울역?남대문?창신동?돈의동?동자동 등 서울지역 5개 쪽방촌 주민 2400명에게 12만병의 생수를 전달할 계획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무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바란다"며 "주위에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보다 실질적이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혁기 기자 khk0204@sporbiz.co.kr
관련기사
- 동양생명, '수호천사온라인치매보험50' 출시
- 생보사 위기 속 선방한 중소 생보사
- 동양생명, 2분기 영업이익 386억원 달성…전년 대비 116% 성장
- '리스크 방어 성공' 차석용, CEO 가운데 시총 폭 44배 증가
- 동양생명·ABL생명 매각에 쏠린 눈…향방은?
- 동양생명, 카카오톡 ‘모바일 통합문서 발송시스템’ 오픈
- 푸본현대생명, 소비자와 소통 꼴찌인 이유는?
- 동양생명, ‘모바일창구’ 고객 이벤트 실시
- 한국보험대리점협회 신임 회장에 금감원 출신 조경민씨 선출
- 보험사, 운동도 하고 사회공헌도 하는 액티브 캠페인 인기
- 단삼, 과거 한국콜마도 화장품 특허 취득에 활용
- 보험업계, 밀레니얼 세대를 잡아라…저축성 보험에 주목
- 동양생명, 업계 최초 '패스(PASS) 인증' 도입
- 생명보험재단,성남시와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MOU 체결
- '2019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발표대회 종료
- 동양생명, 스마트폰 이용한 '보이는 ARS 서비스' 도입
- 동양생명, '수호천사 사진전' 개최
- [인사] 동양생명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생명 존중으로 희망 전한다(영상)
- [인사] 동양생명
- [인사] 동양생명
키워드
#동양생명
권혁기 기자
khk0204@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