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아름 기자] 롯데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롯데월드타워로 초청했다.

롯데는 14일 지난 2년간 ‘mom편한 꿈다락’ 사업으로 지원한 지역아동센터 40개소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의 날을 마련헤 총 800명의 어린이들을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초청했다고 밝혔다.

‘mom편한’은 롯데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 가운데 하나로 엄마와 아이가 행복하고 마음 편한 세상을 추구하는 내용이 담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mom편한 꿈다락’은 아동들의 방과 후 돌봄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지원 사업으로, 아이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과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한 어린이들은 롯데콘서트홀에서 ‘꿈이룸 콘서트’를 관람하고, 롯데뮤지엄에서 진행하고 있는 ‘제임스 진 전시’를 관람했다. 아울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인 서울스카이에 올라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등 롯데월드타워의 다양한 시설을 이용했다.

오성엽 롯데지주 사장은 “이번 문화체험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꿈을 키우는 자양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롯데는 앞으로도 꿈멘토링 등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mom편한 꿈다락 어린이들과 인연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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