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JTBC 아나운서 출신 장성규가 얼굴을 비하하는 악플에 정면 대응했다.

장성규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대댓 타임 저 좋은 기사에 얼평(얼굴 평가)이 웬말이니. 쉴드쳐주는 친구조차 나 못생긴 거 인정할 때 화들짝 놀랐다. 나 실물깡패인 거 모르는 듯"이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답답하다 #고구마들아 #실물좀보고 #얼평하자구 #옥희?"라며 해시태그를 달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성규와 관련된 기사 아래 '못생기고 능력없는 넘이..', '잘생기진 않았는데 능력은 좋던데'라는 댓글이 달린 캡처 화면이 공개돼 이목을 자아냈다.

한편 장성규는 현재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V2' 진행을 맡고 있다. 오는 29일 방송 예정인 Mnet '퀸덤', 9월 방송 예정인 tvND '더 스트롱맨: 짐승들의 대결', JTBC2 '호구의 차트' MC로 나설 계획이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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