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보이 그룹 몬트가 ‘대한민국만세’의 음원수익을 기부한다.

최근 몬트의 공식 SNS 채널 그리고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몬트의 ‘대한민국만세’의 수익금이 뜻깊은 곳에 쓰일 전망이다.

몬트의 소속사 관계자는 “몬트의 자작곡으로 만들어진 ‘대한민국 만세’의 음원 수익은 국가유공자 후손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곡의 기획 단계부터 멤버들의 의견에 따라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만세’는 광복 74주년을 기념해 지난날 독립을 염원하던 정신을 되새김과 함께 불굴의 의지로 일본에 맞서 실력으로 극복하고 결국 이겨내겠다는 의지를 담은 곡이다.

불굴의 항일 의지를 담은 음원과 함께 세계 최초로 독도에서 촬영한 항일 뮤직비디오도 화제다. 멤버들의 믿음직한 눈빛과 태극기 퍼포먼스 등이 흑백 대비로 표현됐다.

누구든 음악을 듣는것 만으로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사진=에프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