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이봉주, 중학교 시절 사진 공개
JTBC방송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8월 15일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이봉주(나이 50세) 선수의 중학교 사진이 공개됐다.

FC멤버들은 일찌감치 모였다 안정환은 한 명도 지각하지 않았다며 기분 좋아했다. 총무인 김동현 역시 "다들 왜 이렇게 일찍 오신 거냐. 지금 벌금 걷으려고 했는데..."라며 가방을 내밀었다.

이에 멤버들은 그에게 다가가 그동안 밀렸던 벌금을 자진해서 납부했다. 이봉주는 조용히 김동현에게 "그동안 쓴 마스크는 미세먼지 때문에 쓴 거라며 벌금 10만원을 깍으려고 했다. 지각하거나 아프면 벌금을 내기로 한 상황. 이에 안정환은 만장일치로 정하자고 제안했고, 모두가 감기라고 말해 바로 10만원을 냈다.

그때 이봉주의 지갑에서 중학교 시절 사진을 발견한 안정환은 "어떻게 지금하고 똑같냐"며 신기해했다. 이에 멤버들 역시 지금과 다르지 않은 그의 모습에 "변함이 없네"라고 말했다. 이에 이봉주는 "예나 지금이나 귀엽지. 관리를 잘한 거지"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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