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가라파 '등번호 10번' 구자철 "팀 위해 최선 다하겠다"
알 가라파 '등번호 10번' 구자철 "팀 위해 최선 다하겠다"
  • 박종민 기자
  • 승인 2019.08.1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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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오른쪽)이 알 가라파 입단식을 치렀다. /알 가라파 구단 트위터
구자철(오른쪽)이 알 가라파 입단식을 치렀다. /알 가라파 구단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박종민 기자]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카타르 스타스리그 알 가라파로 팀을 옮긴 구자철(30)이 입단식을 치렀다.

알 가라파는 16일(한국 시각) 구단 트위터를 통해 구자철의 입단식 장면을 공개했다. 구자철은 등번호 10번을 배정받았다. 유니폼에는 성인 'KOO' 대신 이름인 'JACHEOL'이 새겨졌다.

구자철은 지난 2일 알 가라파와 계약을 맺고 팀의 네덜란드 훈련캠프에 합류한 상태다. 그는 2007년 제주 유나이티드를 통해 프로에 발을 들였고 2011년 1월 독일 볼프스부르크 입단으로 유럽 리그 생활을 시작했다. 마인츠, 아우크스부르크 등 독일 분데스리가 팀들을 거친 구자철은 마침내 알 가라파로 이적하면서 중동에서의 첫 시즌을 소화하게 됐다.

구자철은 "독일에서 9년을 보내고 나서 알 가라파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알 가라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카타르가 올해 아시안컵에서 우승한 것은 카타르 축구가 큰 발전을 이뤄냈다는 지표"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