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트러스트 그룹이 '제3회 아주 행복한 여름 캠핑'을 실시했다. /사진=J 트러스트 그룹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J 트러스트 그룹(JT캐피탈·JT친애저축은행·JT저축은행)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춘천에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아동 및 청소년들을 초청해 ‘제3회 아주 행복한 여름 캠핑’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핑은 ‘단합’이라는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아동 및 청소년 40여명과 함께 진행됐다. 특히 아이들은 캠핑에 참여한 J 트러스트 그룹 계열사 임직원 40여명과 4개 팀을 이뤄 야외 수상레저 활동과 레크리에이션을 함께하며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우는 시간을 보냈다.

캠핑 첫날에는 춘천 나비드 수상레저·펜션 내 워터파크에서 ▲워터 슬라이드 ▲보트갤러리 등 수상 놀이기구 체험 활동 ▲바비큐 저녁 식사 ▲불꽃놀이 등이 진행됐다. 다음날에는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종이비행기 날리기 경연대회 ▲보물찾기 등 실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아동들을 위해 문화 상품권 등을 선물했다.

이외에도 J 트러스트 그룹은 1박2일의 캠핑 프로그램 종료 후 임직원이 준비한 소정의 기부금을 복지관에 전달하기도 했다.

J 트러스트 그룹 관계자는 “J트러스트 그룹은 미래 성장 동력의 원천인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캠핑을 비롯해 운동회, 크리스마스 파티 등 체험형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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