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오는 10월 17일 ~ 19일까지 개최될 ‘2019 관악 강감찬 축제’에서 활약 할 연기자를 공개 모집한다.

'2019 관악 강감찬 축제'는 보도자료를 통해 "2019년은 고려 강감찬 장군이 거란 대군을 완전히 소탕한 귀주대첩 승전 1000주년"이라며 "'2019 강감찬 축제'는 이를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국가적 잔치"라고 해당 축제를 소개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2019 관악 강감찬 축제'는 고려와 강감찬 장군을 콘텐츠로 하는 서울 관악구 문화행사다. '2019 관악 강감찬 축제'는 2019년 첫 공개오디션을 통해 강감찬 장군과 휘하 장수, 고려 시대 재연 배우를 선발한다. 관악구와 김종원 총감독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해당 행사 연기자 오디션의 문은 전국 19세 이상 남성 모두에게 열려 있다.

오디션 신청 희망자는 오는 19일 ~ 9월 17일까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접수가 가능하다. 오디션 모집 분야는 연기 관련 전공자, 무예 가능자, 태권도 검도 유단자 등이다. 합격자는 분장과 의상 지원, 출연료를 지급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9월 중순 이후 발표 될 예정이다.

조성진 기자 seongjin.cho@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