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탤런트 김승현, 전 부인과 이혼 사유 고백
김승현 이혼 사유 고백/ KBS 방송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탤런트 김승현이 전 부인과 헤어진 이유를 털어놨다.

김승현은 최근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딸 수빈의 모친이자 자신의 전 부인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현은 전 부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선배들이 불러서 갔는데 수빈이 엄마가 창가에 앉아있었다. 첫눈에 반했다"고 말했다.

김승현은 "수빈이가 태어난 후 양가 부모님이 첫 대면 했다. 당시 스케줄이 있어서 내가 가지 못했다. 외가 쪽에서는 와보지도 않으냐며 화를 냈고, 그 후로 오해가 풀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김승현은 방송 활동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던 터라 일에 지장이 생길까 봐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대중에게 숨겼다.

이 같은 결정에 전 부인은 불쾌해했고, 결국 관계가 틀어져 두 사람은 헤어지게 됐다고 이혼 사유를 밝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고예인 기자

키워드

#김승현 #이혼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