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노쇼' 파문은 진행 중... 프로축구연맹, 더페스타 상대로 소송
'호날두 노쇼' 파문은 진행 중... 프로축구연맹, 더페스타 상대로 소송
  • 박종민 기자
  • 승인 2019.08.1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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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팀 K리그와 경기 노쇼 파문이 여전히 진행 중이다. /임민환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팀 K리그와 경기 노쇼 파문이 여전히 진행 중이다. /임민환 기자

[한국스포츠경제=박종민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팀 K리그와 유벤투스(이탈리아 세리에A) 간 친선 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결장과 관련해 주최사를 상대로 위약금 청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31일 친선 경기 주최사인 더페스타에 위약금을 청구하는 내용과 산정 명세를 담은 내용증명을 보냈다. 하지만 더페스타는 지급 기한으로 통보한 14일까지 위약금을 지불하지 않았고 따라서 연맹은 다음 주 초 더페스타를 상대로 위약금 청구 소송을 제기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연맹은 유벤투스와 친선 경기를 주최·주관한 더페스타와 계약할 때 호날두의 45분 이상 출전 조항을 넣었다. 그러나 호날두는 정작 경기에서 그라운드를 밟지 않았다.

연맹은 정확한 청구 항목과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계약 위반 내용이 호날두 결장을 비롯해 여러 항목이라 위약금은 적어도 3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