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무명' 김연송, 일 내나... 보그너 MBN 여자오픈 1R 깜짝 선두
'KLPGA 무명' 김연송, 일 내나... 보그너 MBN 여자오픈 1R 깜짝 선두
  • 박종민 기자
  • 승인 2019.08.1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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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송이 16일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1)에서 열린 KLPGA 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깜짝 선두에 올랐다. /KLPGA 제공
김연송이 16일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1)에서 열린 KLPGA 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깜짝 선두에 올랐다. /KLPG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박종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무명 선수 김연송(30)이 생애 첫 우승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김연송은 16일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1)에서 열린 KLPGA 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으며 7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인주연(22)과 함께 공동 선두다. 지난 2008년 KLPGA 무대에 입성한 김연송은 프로 활동 대부분을 2부에서 보낸 무명이지만, 이번에 리더 보드 맨 윗줄에 이름을 올리면서 대권 도전의 가능성을 높였다.

2017년까지 4승을 수확한 김자영(28)은 보기 없이 6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1라운드를 순조롭게 마쳤다. 김해림(30), 장하나(27) 등도 5언더파 66타로 선두권을 바짝 뒤쫓았다.

한편 2017년 이 대회 우승자인 상금랭킹 1위 최혜진(20)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엮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작년 우승자 김보아(24)는 2오버파 73타로 부진하며 타이틀 방어 전망에 빨간등을 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