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사건 뭐길래... 김규리 과거 광우병 사태 ‘청산가리’ 발언으로 블랙리스트 오명 “10년동안 배우 생활 위기”
김규리 사건 뭐길래... 김규리 과거 광우병 사태 ‘청산가리’ 발언으로 블랙리스트 오명 “10년동안 배우 생활 위기”
  • 고예인 기자
  • 승인 2019.08.1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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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광우병 파동 때 잘못된 언급으로 오명
김규리, “광우병 먹느니 청산가리 먹는다”
김규리, 광우병 파동 때 잘못된 언급으로 오명/ MBC 방송화면 캡처
김규리, 광우병 파동 때 잘못된 언급으로 오명/ MBC 방송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배우 김규리가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박중훈, 허재, 김규리, 노브레인 이성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규리는 과거 이명박 정부 당시 연예인 블랙리스트 사건을 언급하며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일을 하다보니 위기가 한 번씩 온다. 10년동안 일을 하면서 모두가 알다시피 큰 위기가 왔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작년같은 경우 일이 정말 안 들어오더라. 너무 일이 안들어와서 이런 때는 쿨하게 그만두는게 나을수도 있겠다 싶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는 “영화 ‘미인도’ 때 신윤복 역할을 하면서 한국화를 배웠는데 이후에 취미로 그림을 그렸다. 이걸 열심히 해서 화가를 두 번째 직업으로 가져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더라”고 말했다.

올해 나이 만 39세인 김규리는 지난 1997년 한 잡지의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다. 데뷔 초에는 본명인 김민선이었지만 2009년 김규리로 개명해 활동하고 있다.

김규리는 2008년 이명박 정부 당시 미국 수입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한 광우병 논란에 대해 “병든 소를 먹느니 청산가리를 먹겠다”라는 풍자의 글을 남겨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