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영화 '엑시트'를 향한 관객들의 사랑이 뜨겁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시트'는 개봉한 지 18일째인 이 날 오전 누적 관객 수 700만을 넘어섰다.

'엑시트'는 개봉 첫 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개봉 3일째에 100만 관객을 동원했고, 11일째에 500만, 14일째에 600만을 돌파한 바 있다.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 분)이 대학 동아리 후배 의주(윤아 분)와 함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발휘해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진='엑시트' 스틸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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