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 화제
데이비드 인스타그램 캡처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늘 17일 오후 재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정남이 동료배우 데이비드의 집에 방문했다.

이날 그는 자신있는 요리로 '된장찌개'를 꼽았으며, 배정남을 위해 해물파전과 LA갈비을 차려내는 등 정성을 보였다.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배정남은 데이비드에게 한국에 오게 된 계기를 물었다. 이에 그는 자신이 일하던 식당에 찾아온 이재한 영화감독 덕분에 캐스팅 되면서 배우생활을 위해 한국에 오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1973년생으로 올해 47세다. 한국계 미국인으로 1998년 영화 '컷 런스 딥'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태풍' '기담' '포화 속으로' '빈털터리들'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졌다.

또한 그는 드라마 '아이리스' '구가의 서' '미스터 선샤인' 등 큰 인기를 누렸던 작품에 등장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킬잇'에서 알츠하이머에 걸린 파벨 역을 맡아 화려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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