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고교 피파4 '별중의 별' 한자리... "1천여 명 팬들 열광"
팔도 고교 피파4 '별중의 별' 한자리... "1천여 명 팬들 열광"
  • 정도영 기자
  • 승인 2019.08.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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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두치와뿌꾸' 우승...SOM(Student Of the Match)에 대전 대신고 박순원 학생 선정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전국 팔도 피파온라인4 고등학생 '별 중의 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EA 아시아 스튜디오인 EA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피파온라인4)'의 고등학교 대항전 '고등피파 올스타전'이 지난 17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사진=정도영 기자
EA 아시아 스튜디오인 EA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피파온라인4)'의 고등학교 대항전 '고등피파 올스타전'이 지난 17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사진=정도영 기자

EA 아시아 스튜디오인 EA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피파온라인4)'의 고등학교 대항전 '고등피파 올스타전'이 지난 17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올해 4월부터 치러진 상반기 '고등피파' 리그에 출전했던 전국 11개 고등학교, 33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 학생들은 각 학교를 대표함과 동시에 국내 유명 피파온라인4 인플루언서(BJ, 유튜버)들인 '팀 두치와뿌꾸(신보석 감독, 두치와뿌꾸 코치)'와 '팀 원창연(원창연 감독, 박성주 코치, 환경 코치)'으로 팀을 나누어 화려하고 조직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EA 아시아 스튜디오인 EA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피파온라인4)'의 고등학교 대항전 '고등피파 올스타전'이 지난 17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사진=정도영 기자
EA 아시아 스튜디오인 EA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피파온라인4)'의 고등학교 대항전 '고등피파 올스타전'이 지난 17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사진=정도영 기자

이날 현장인 세종대학교 대양홀 앞은 대회 시작 1시간 전부터 많은 피파온라인4 팬들이 줄을 이었다. 사전 티켓 예매로만 800여 명이 참석했고, 대회 당일 현장을 찾은 관람객은 200명, 총 1000여 명의 팬들이 관중석을 가득 메웠다.

특히 이날은 티켓을 구매해 현장에 방문한 팬들에게 피파온라인4 아이템인 '8월 TC 패키지'를 획득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이강인 친필 싸인 유니폼', 'XBOX ONE 패드', '피파온라인4 장패드' 등 다양한 선물 제공이 예정되면서 토요일 낮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현장을 찾은 서울 서초중학교 1학년 (왼쪽부터) 김태선 학생과 심민석 학생. / 사진=정도영 기자
현장을 찾은 서울 서초중학교 1학년 (왼쪽부터) 김태선 학생과 심민석 학생. / 사진=정도영 기자

현장을 찾은 서울 서초중학교 1학년 심민석 학생은 "피파온라인4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고등피파 올스타전'이 열리는 것을 알게 되어 사전에 티켓을 예매해 이 자리에 오게 됐다"며 "일주일에 한 번씩 친구들과 함께 PC방을 찾아 피파온라인4를 즐기기 때문에 오늘 대회를 보는 것 또한 흥분되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각 학교마다 3명의 선수가 1라운드부터 7라운드까지 총 7경기, 1라운드는 1 대 1 개인전, 2라운드는 2 대 2 팀전, 3라운드부터 7라운드까지는 3 대 3 팀전로 진행됐다. 

'팀 두치와뿌꾸'는 대전 복수고, 부산 성도고, 경기 의정부고, 대전 대신고, 동탄 중앙고 등 5개 고교 선수들로 구성됐고, '팀 원창연'은 구리 인창고, 강릉 중앙고, 부산 남산고, 평택 라온고, 강릉 명륜고, 포항 세화고 등 6개 고교 선수들로 구성돼 진검승부를 펼쳤다. 

1라운드부터 7라운드까지 약 4시간 동안 펼쳐진 이날 경기는 그야말로 '박빙'이었다. 1라운드부터 차등으로 승점이 1점씩 높아지는 게임 방식(1라운드·승점1점~7라운드·승점7점)에 따라 초반부터 막판까지 팽팽한 경기가 연이어 펼쳐졌다.

초반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의 분위기는 '팀 두치와뿌꾸'가 압도적이었다. 1라운드는 '팀 원창연'의 승리였다. 구리 인창고 송태훈 학생이 대전 복수고 곽승헌 학생을 상대로 4대 1 완승을 거뒀다.

하지만 2라운드부터 4라운드는 '팀 두치와뿌꾸'가 승점을 싹쓸이했다. 먼저 2라운드 2대 2 팀전에서 대전 대신고 이다헌, 박순원 학생이 2대 1로 승리를 거뒀고, 3라운드 3 대 3 팀전에서는 동탄 중앙고 양승효, 백승진, 정희찬 학생이 연장 승부까지 이어지는 팽팽한 승부 속 승부차기에서 4대 2로 승리했다. 4라운드 역시 경기 의정부고 이재성, 최현성, 박대건 학생이 2대 0 완승을 거뒀다.

EA 아시아 스튜디오인 EA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피파온라인4)'의 고등학교 대항전 '고등피파 올스타전'이 지난 17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사진=정도영 기자
EA 아시아 스튜디오인 EA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피파온라인4)'의 고등학교 대항전 '고등피파 올스타전'이 지난 17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사진=정도영 기자

4라운드까지 합산 승점은 '팀 두치와뿌꾸'가 9점, '팀 원창연'이 1점으로 남아있는 경기에서 연승을 거두지 못하면 일찌감치 승부가 결정될 상황이었다.

그러나 5,6라운드 '팀 원창연'은 결코 물러서지 않았다. 포항 세화고 박인서, 최지혁, 조민규 학생이 5라운드에 출전해 무승부로 종료된 정규 시간 이후 연장전에서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며 2대 0으로 승리를 거뒀다. 

6라운드에서는 구리 인창고 송태훈, 최서진, 황현우 학생이 출전해 경기 초반 선취골을 넣고, 상대인 부산 성도고 학생들의 파상공세를 강력한 수비로 지켜내면서 승리를 차지했다. 이로써 승점은 9점(팀 두치와뿌꾸)과 12점(팀 원창연)이 되면서 마지막 7라운드에서 우승컵의 주인공들을 가리게 됐다.

대망의 7라운드는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과 관심 속에 전반부터 뜨거운 승부가 펼쳐졌다. '팀 두치와뿌꾸' 대표로 나선 대전 복수고 윤현빈, 안광찬, 곽승헌 학생이 짜임새있는 세트피스 전술을 통해 빠르게 2골을 뽑아냈고, 이후 추가골까지 기록하면서 전반전에만 3대 0을 기록했다.

후반전 들어 '팀 원창연'의 강릉 명륜고 학생들이 추격을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경기를 펼쳤지만 아쉽게도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경기는 종료됐다.

최종 경기 결과는 '팀 두치와뿌꾸' 16점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팀 원창연' 12점을 기록해 준우승을 기록했다.

'고등피파 올스타전' 우승팀 SOM(Student Of Match) 대전 대신고 박순원 학생. / 사진=정도영 기자
'고등피파 올스타전' 우승팀 SOM(Student Of the Match) 대전 대신고 박순원 학생. / 사진=정도영 기자

경기 후 이날 승부에서 우승팀과 준우승팀, 각 팀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SOM(Student Of the Match)'이 발표됐다. 준우승팀 SOM은 구리 인창고 송태훈 학생이 선정됐고, 우승팀 SOM에는 대전 대신고 박순원 학생이 선정됐다.

대전 대신고 박순원 학생은 "오늘 이렇게 많은 분들의 응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꿈이 게임 기획자이고 현재 롤모델인 넥슨 박정무 실장(피파온라인4 서비스 담당)을 만나 뵙게 되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로 돌아가 공부를 열심히 해서 미래의 '피파온라인5' 게임 기획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치 있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고등피파 올스타전'을 준비한 박정무 넥슨 실장은 "'고등피파 올스타전'에 참가한 학생들과 현장을 찾아 준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저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오픈리그 활성화에 더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곧 시작되는 2학기 고등피파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등피파 올스타전'은 아프리카TV e스포츠 공식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현장 생중계는 '이스타TV'의 박종윤 캐스터와 이주헌 해설위원, 피파온라인4 프로게이머 '제독신'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