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부산=변진성 기자]

부산롯데호텔에서 선보이는 LTE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부산롯데호텔

[한스경제=변진성 기자] ㈜부산롯데호텔이 부산을 찾은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 수단부터 문화 체험까지 마련됐다.

먼저 롯데호텔부산의 대표적인 시티투어 프로그램인 '엘티이 로드'는 호텔 버스로 해동 용궁사, 전포 카페거리, 광안리 해수욕장 및 국제시장 등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으로 코스는 모두 10가지이며 가을을 맞아 새로운 개편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 토박이 가이드가 제공하는 알찬 설명으로 이미 유명한 관광명소뿐만 아니라 새롭게 등장하는 부산의 '핫플'까지 빠짐없이 즐길 수 있다.

'엘티이 로드'는 투숙객에 한해 무료로 제공되며, 부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설명과 편리한 이동이 특징이다.

부산역과 호텔을 오가는 수하물 배송 서비스도 마련됐다. 체크인 전 호텔 투숙객은 부산역 2층 레일데스크에 수하물을 맡기면 호텔에서 받을 수 있고, 체크아웃 때엔 반대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호텔 셔틀버스를 운영해 해운대와 부산역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투숙객들은 대중교통을 찾아 기다리는 시간이나 택시비에 대한 걱정 없이 호텔에서 편리하게 해운대 또는 부산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름철에는 김해워터파크까지 이동할 수 있다.

부산=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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