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구혜선 안재현 이혼 소식 확산 전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글 화제
구혜선 안재현 이혼 직감한 게시물에 네티즌 반응 각양각색
구혜선 안재현 이혼소식. 구혜선 안재현의 이혼 소식 확산 전 두 사람의 불화를 직감한 한 10대 네티즌의 게시물이 화제다. / 네이트판 10대 이야기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구혜선 안재현의 이혼 소식 확산 전 두 사람의 불화를 직감한 한 10대 네티즌의 게시물이 화제다.

지난 17일 오후 11시 40분께 네이트판 '10대 이야기'에 "안재현이랑 구혜선 있잖아"라는 제목의 한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을 개제한 네티즌은 "안재현이랑 구혜선 있잖아, 뭔일있음? 인스타는 둘다 언팔되어있고 프로포즈 게시글이나 서로 사진 싹다 내려감. 그래서 쳐봤는데 연관검색어 첫번째가 이혼임. 뭐야??"라며 두 사람의 불화를 직감했다.

구혜선과 안재현의 이혼 소식이 빠르게 확산된 시간은 18일 오전 6시께부터다. 구혜선과 안재현의 불화를 직감한 해당 게시물은 18일 오후 13시께 기준 43,404명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신통하다", "성지순례 왔다", "성지순례 왔습니다. 돈 많이 벌게 해주세요", "성지순례 왔어요, 예뻐지게 해주세요"라고 말하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남의 불화 소식에 성지순례 왔다며 본인들 행복하게 해달라 예뻐지게 해달라 댓글 다는 게 정상이냐"고 말하는 등 비판의 목소리도 있었다.

한편 이날 구혜선과 안재현이 속한 HB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진지한 상의 끝에 협의하여 이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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