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업계 최초 카카오페이 인증서 도입
KB증권, 업계 최초 카카오페이 인증서 도입
  • 김호연 기자
  • 승인 2019.08.19 11:22
  • 수정 2019-08-19 11:22
  • 댓글 0

사진=KB증권
사진=KB증권

[한스경제=김호연 기자] KB증권은 19일 업계 최초로 모바일주식거래시스템(MTS)에 카카오페이 인증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모바일 금융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KB증권의 MTS인 ‘M-able’의 로그인 수단으로 카카오페이 인증서비스를 도입한다.

카카오페이 인증서는 공개키(PKI) 국제표준 전자서명 기술과 블록체인을 활용한 간편 인증 서비스로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제공된다.

기존의 공인인증서는 복잡한 발급 절차와 인증서 발급 후 모바일 OS체계에 따른 제약사항(인증서 이동 PC→모바일), 1년의 짧은 유효기간 등 여러 불편사항이 있었다. 이와 달리 카카오페이 인증서는 간편한 인증서 발급절차(인증서발급→약관동의 및 휴대폰본인인증→비밀번호등록)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 발급 후 바로 사용 가능하다. 유효기간도 2년으로 길어 사용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KB증권은 이번 서비스 도입을 위해 지난 2017년 10월 카카오페이와 핀테크 사업 추진을 위한 포괄적인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향후 서비스 적용범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하우성 KB증권 M-able Land Tribe장은 “이번 카카오페이 인증서 도입으로 많은 고객들이 간편하고 편리하게 ‘M-able’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신기술 도입을 추진하여 양질의 디지털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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