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호텔 델루나' 아이유 OST가 발매 계획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19일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는 지난 18일 방송된 tvN '호텔 델루나' 속 아이유 OST가 올라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OST는 '우리의 결말이 슬프지 않았으면 좋겠어', 'Want happy ending' 등 장만월(이지은)과 구찬성(여진구)의 관계와 어울리는 가삿말이 담기며 큰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해당 OST는 노래 제목은 물론 발매 계획도 없다. 아이유 소속사 카카오M 측은 "처음부터 발매 계획 없이 만든 곡"이라며 "'호텔 델루나'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에게 드리는 선물 개념이다"라고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기와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 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기사 댓글을 통해 "발매 가자! 1위각이다", "차라리 안 들은 귀를 산다. 너무 생각난다", "발매했으면 좋겠다"고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호텔 델루나' 방송에서는 장만월(이지은)과 구찬성(여진구)가 애틋한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져 화제를 낳았다.
신정원 기자 sjw1991@sporbiz.co
신정원 기자
sjw1991@sporbiz.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