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조국 딸, 고교 때 대학 연구소에서 2주간 실험 참여
조국 딸, 전문가 “고교생이 쓰기 어려운 논문”… 조국 딸, 논문등재 이듬해 대학 입학
조국 딸 장학금 논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화제인 가운데 극우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이하 일베)에서 조 후보자의 딸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 채널A방송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화제인 가운데 극우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이하 일베)에서 조 후보자의 딸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19일 논란에 휘말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 장학금 문제가 불거지면서 일간베스트(일베)에서 조국 딸 사진을 유포했다.

일베에 올라온 조국 딸 사진에 회원들은 유승민 의원 딸과 외모를 비교하며 문제되는 댓글을 달고 있다.

조국 딸 사진에 성희롱에 가까운 댓글까지 남겨져 있는 게시물은 초상권은 물론 사생활 침해 등 문제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지난 19일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에 대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성적 미달로 두 차례 낙제했음에도 불구하고 6학기 장학금을 받았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19일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에 대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성적 미달로 두 차례 낙제했음에도 불구하고 6학기 장학금을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당시 교수는 "장학금 지급은 성적이나 가정 형편 등 통상적인 기준 등급에 따라 선정되는 우수 장학금이 아니다"면서 "학업에 대한 독려와 격려를 위한 면학장학금"이라고 설명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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