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연예지도] '한류 핫스팟' 퍼스트가든의 JMT 레스토랑②
[대동연예지도] '한류 핫스팟' 퍼스트가든의 JMT 레스토랑②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9.08.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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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도 마셨던 퍼스트가든의 레몬티.

[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비롯해 tvN 종영극 '어비스',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수많은 인기 프로그램이 된 퍼스트가든. 많은 한류 스타들이 다녀간 '한류 핫스팟'으로 사랑 받고 있는 이곳은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퍼스트가든을 대표하는 레스토랑은 삐아또 고메다. 정문을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위치에 있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는 곳이기도 하다. 파주시 최초로 음식점 위생등급 최우수업체에 선정된 이곳은 스테이크, 피자, 파스타 등을 주로 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삐아또고메 외부.

퍼스트가든은 홀로 관광객보다는 연인,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이들이 많은 만큼 세트 메뉴를 추천한다. 샐러드, 스테이크, 피자, 파스타, 음료 등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삐아또고메의 세트 메뉴는 다채로운 메뉴 구성으로 누구나 무난하게 즐길 수 있다. 샐러드, 파스타, 피자에 음료 두 잔이 포함된 기본 세트가 4만4000원, 샐러드,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음료 두 잔이 포함된 세트가 6만3000원으로 시내와 비교해도 착한 가격이다. 특히 다른 곳에서는 쉽게 즐길 수 없는 양갈비 스테이크를 추천한다. 양고기를 친근하게 맛볼 수 있게 하기 위해 메뉴 개발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하는데, 군내가 없어 양고기를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양고기 스테이크.

양식보단 한식을 즐기고 싶다면 삐아또고메와 같은 건물에 있는 시선을 이용하면 된다. 왕세자가 아침저녁으로 임금이 드실 수라상을 몸소 돌보던 일을 일컫는 시선. 그만큼 정갈한 재료와 정성으로 음식을 조리한다는 자부심이 느껴지는 곳이다. 소고기전골, 곱창전골 등 전골 요리가 중심이며 단체 예약에 특화된 곳이기도 하다. 삐아또 고메와 마찬가지로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단 삐아또 고메는 연중무휴인 대신 시선은 평일인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휴무다.

식사를 맛있게 즐겼다면 정문 매표소 분수 옆 계단방향으로 있는 포레스트가든을 방문하면 좋다. 높은 지대에 있어 뻥 뚫린 시야를 선사하는 카페 보스코에서는 커피, 차와 함께하는 느긋한 한때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주문하는 곳을 바라보고 왼쪽 끝 창가 자리는 박보영도 앉았다 간 자리니 비어 있다면 앉아 보는 것도 좋겠다. 커피는 향이 풍부하고 에이드 종류는 배부를 정도로 양이 많다. 박보영이 즐긴 음료는 레몬차다.

카페 보스코 외부.
박보영이 앉았던 카페 보스코의 자리.

파주에 사는 이들이라면 굳이 퍼스트가든에 입장권을 내고 들어가지 않더라도 초입에 있는 브런치 카페 피안트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하는 브런치 타임을 가져도 좋겠다. 호주산 등심 스테이크와 토마토 파스타, 그릴 쉬림프, 샐러드 등이 모두 담긴 배부른 메뉴(피안트 스페셜)도 있고 핸치즈 샌드위치, 연어 샌드위치, 버거류처럼 간단하게 먹을만한 메뉴도 있다. 식사 메뉴 없이 커피만 주문할 경우 4000원이다. 싱그러운 자연의 느낌을 물씬 낸 내부도 아름다워서 '인생샷' 찍기에도 좋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오전 10시에 오픈해 오후 9시에 문을 닫는다. 삐아또 고메와 피안트의 경우 평일 1일전 예약하고 방문하면 퍼스트가든 무료 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관심 있다면 미리 신청하는 게 좋다.

주말에 퍼스트가든을 방문했다면 별도 레스토랑을 찾아 들어가지 않더라도 퍼스트가든 내부에 있는 푸드코트에서 한끼를 해결할 수 있다. 대개 테마파크나 놀이공원에 가면 바가지 음식값을 걱정해야 하지만 퍼스트가든의 푸드코트는 예외다. 떡볶이 3000원, 메밀국수 6000원, 돈가스 6000원 자장면/자장덮밥 5500원 등 바가지 없는 가격으로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사진=정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