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스타부부의 일상을 담는 관찰 예능이 큰 인기를 끌면서 ‘연애 세포’가 아닌 ‘결혼 세포’를 자극하는 스타들이 있다. 이들은 꼭 예능이 아니더라도 SNS를 통해 꿀 떨어지는 결혼 생활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예능에 출연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 곽지영·김원중 부부 등 예능으로 보고 싶은 스타 부부들을 모아봤다.

■김원중-곽지영

모델 김원중과 곽지영은 화보 촬영으로 인연을 맺어 7년 열애 끝에 지난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 부부는 그동안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을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달달한 신혼 일상으로 화제가 됐다.

■윤승아-김무열

‘패피’로 알려진 배우 윤승아 김무열 부부는 김무열이 자신의 SNS에 올린 취중 고백으로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결혼까지 골인했다. 이 둘은 결혼한 뒤에도 마치 연애하는 것처럼 꿀 떨어지는 부부로 예능을 통해 평소 일상을 더 많이 보고 싶다는 팬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장윤주-정승민

탑 모델이자 방송인 장윤주와 디자이너 정승민 부부는 지난 2017년 예능 <신혼일기>에 나와 행복한 제주도 생활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산 바 있다. 또한 이 부부는 '파리 한 달 살기' 중 일상을 공개하며 여전히 달달한 모습으로 방송을 통해 한 번 더 보고 싶어 하는 시청자가 늘어나고 있다.

■성유리-안성현

핑클의 성유리와 프로골퍼 안성현은 지난 2017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 둘은 방송에 출연한 적은 없지만 최근 <캠핑클럽>을 통해 성유리가 남편을 자랑하는가 하면, 휴대전화로 연락을 주고받는 모습을 공개해 많은 이들이 둘의 일상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류현진-배지현

아나운서 배지현과 야구선수 류현진은 지난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이후 배지현은 LA 다저스의 회식에 참석하는가 하면 부부가 같이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레드카펫을 발기도 해 남편 류현진을 향한 배지현의 내조가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이들은 SNS를 통해 둘의 달달한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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