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안젤리나 졸리, 서울 곳곳서 포착
안젤리나 졸리 아들 매덕스, 연세대 입학 예정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그의 아들 매덕스가 서울 곳곳에서 포착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44)가 장남 매덕스 졸리-피트(18)의 모습이 서울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19일 SNS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목격담과 함께 졸리와 매덕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졸리가 큰 쇼핑백을 들고 백화점 앞을 지나는 모습이다. 졸리와 매덕스는 통역사로 추정되는 한 남성과 함께 중구 소공로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졸리 일행은 종각역 인근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매덕스는 내달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UIC) 생명공학전공으로 입학할 예정이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피플 등 외신은 연세대 관계자를 인용해 "매덕스가 다른 여러 대학에서도 입학 허가를 받았지만, 연세대를 선택했다"며 "매덕스는 한국에서 공부하기 위해 매주 몇 시간씩 한국어 공부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덕스는 지난 2000년 졸리가 입양한 첫 아이로, 캄보디아 출신이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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