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장대호, 신상 공개
장대호, ‘한강 몸통시신 사건’ 피의자
'한강 몸통시신 사건' 피의자 장대호의 얼굴이 공개됐다./ JTBC 뉴스 캡처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한강 몸통시신 사건’ 피의자 장대호의 얼굴이 공개됐다.

20일 오후 JTBC는 경찰에 인계 중인 장대호의 얼굴을 공개했다.

장대호는 검은색 상하의 차림에 수갑이 채워져 있었으며 당시 종로경찰서에 자수한 뒤 사건을 담당하는 고양경찰서로 인계될 때의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씨는 지난 8일 오전 서울 구로구 자신이 일하는 모텔에서 투숙객(32)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지난 12일 여러 차례에 걸쳐 훼손한 시신을 한강에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유기)로 구속됐다.

장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가 반말하는 등 시비를 걸고, 숙박비 4만원을 주지 않아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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