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개그맨 이동우가 연극 무대에서 겪었던 아찔한 사고를 고백한다.

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동우는 연극 무대에서 동선 실수로 사고를 당했다고 털어놓는다. 관객석에서 비명까지 들었다며 당시 상황을 묘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또 이동우는 철인 3종 경기 도전 스토리를 공개한다. 매니저의 제안과 출전을 결심하기까지의 과정, 경기장에서의 응원 등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이야기를 공개한 것. 그의 이야기에 스튜디오는 감동의 박수 물결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8년 동안 진행한 라디오에서 최근 하차한 이동우는 길었던 진행 경력만큼 그동안 암기 실력 또한 늘었다고. 심지어 오프닝 멘트를 방송 직전 1분 만에 외울 수 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 이동우는 김구라의 성공 비결을 분석한다. 개그맨 공채 동기인 김구라의 활약에 기분이 이상하다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한다.

사진=MBC 제공 

양지원 기자 jwon04@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