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김민우-윤종신-김태우, 대원외고 고교동창이라 밝혀
김민우, 윤종신 015B데뷔 일조
김민우-윤종신-김태우, 대원외고 고교동창이라 밝혀 / SBS방송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새친구 김민우가 가수 윤종신의 데뷔에 일조했다고 밝혔다.

8월 2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새친구 김민우는 윤종신과 고교동창이라 말했다.

장호일은 새친구 김민우에게 “우리는 몰랐는데 윤종신을 우리에게 보내준 게 본인이라는 이야기가 있더라. 윤종신, 김태우와 비슷한 또래다”고 물었다.

김민우는 "윤종신, 김태우와 고등학교 동창이다. '사랑일뿐이야'로 5주 연속 1위하고 할때 윤종신에게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김민우는 "그때 윤종신이 기획사 좀 소개해달라고 하더라. 당시 내가 015B 소속사 부장님과 친했다. 그래서 그 분을 소개시켜 줬는데, 몇 달 뒤에 015B로 데뷔하더라"고 말했다.

뒤이어 김민우는 015B 객원보컬 김태우, 윤종신과 함께 대원외고 동창으로 학창시절 각자 DMZ, 이판사판, 터보라는 밴드를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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