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러브캐처2'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연애 심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러브캐처2'의 선남선녀 캐처들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21일 Mnet '러브캐처2'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제주도 한 러브맨션에 모인 10명의 남녀 캐처들의 첫 만남 모습을 선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훈훈한 외모와 감각적인 스타일의 캐처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 따르면 캐처들은 첫 만남 전 비밀의 방에서 러브캐처인지 머니캐처인지 자신의 정체를 선택한 후 러브맨션에 모여들었다. 첫 만남 속 설렘과 어색함이 가득한 상황에서 자리를 선정하는 과정부터 미묘한 신경전과 탐색전이 펼쳐지는가 하면, 상대의 얇은 옷을 보며 "안 추우세요?"라며 견제성 첫인사를 건네는 캐처도 있어 긴장감을 자아냈다.

캐처들이 등장할 때마다 왓처들은 자신도 모르게 "매력 있다", "너무 괜찮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 와중에 딘딘은 여성 캐처 다섯 명 중 세 명이나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이 정도 캐스팅이면 소개팅 한 번 잡아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러브캐처2'는 운명적 사랑을 찾기 위해 찾아온 러브캐처와 거액의 상금을 목적으로 출연한 머니캐처의 아슬아슬한 심리 게임을 담은 로맨스 추리 프로그램이다. 신동엽, 홍석천, 장도연, 치타, 딘딘, 홍빈이 합류한 '왓처' 군단이 매의 눈으로 러브캐처와 머니캐처를 찾아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오는 22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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