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빅히트 #상반기_최고_실적

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로 유명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상반기 최고 실적을 기록.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대표 방시혁은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공동체와 함께하는 빅히트 회사 설명회를 열고 상반기에 지난 해 연간 매출과 맞먹는 2001억 원 여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혀. 빅히트는 향후 웹툰, 소설, 애니메이션, 코믹북, 드라마, 풀 3D 그래픽 영화 등 다양한 장르로 확대되는 트랜스 미디어를 실현하겠다는 계획. 또 국내 유명 드라마 제작사와 내년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방탄소년단의 세계관에 기반한 드라마도 제작할 계획.

#영웅 #10주년_기념_공연_마무리 #20만_관객

뮤지컬 '영웅'이 10주년 기념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영웅' 10주년 공연은 지난 2월 대구에서 시작됐으며 21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막을 내려. 2009년 고(故) 안중근 의사의 의거일과 같은 날인 10월 26일 초연된 '영웅'은 10주년을 맞아 전국 10개 지역에서 투어를 진행. '영웅'은 고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전후로 한 생애 마지막 1년을 집중 조명, 조국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의 면모와 운명 앞에서 고뇌하는 인간의 내면을 깊이 있게 담아낸 작품. 올해는 146회 공연을 통해 약 20만 명의 관객을 동원.

#레드제플린 #존폴존스 #무료_공연

영국 출신의 전설적인 아티스트 레드 제플린의 베이시스트 존 폴 존스가 무료 공연으로 한국 팬들과 만나. 존 폴 존스는 자신의 새로운 밴드인 선스 오브 치폴레로 내한, 다음 달 2일 서울 성수동 플레이스 비브에서 무료 공연 진행. 선스 오브 치폴레는 존 폴 존스와 핀란드의 첼리스트 안시 카르투넨으로 구성된 2인조 밴드. 이번 공연에서 존 폴 존스는 피아노, 안시 카르투넨은 첼로를 연주하며 일렉트로닉 장비를 더한 실험적인 공연을 꾸밀 계획. 한국 팬들을 위해 무료로 꾸려지는 이번 공연은 1인당 2매까지 티켓 수령 가능.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에이콤, 워너뮤직 코리아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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