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성병숙, 전 남편 부도로 인한 과거 고충 털어놔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배우 성병숙이 전 남편의 부도로 인한 과거의 고충을 떠올렸다.

8월 21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성병숙의 인생 스토리가 펼쳐졌다.

이날 성병숙은 두 번째 남편을 떠올리며 "혼자 딸을 키우고 있을 때 내 연극을 보러 온 두 번째 남편을 만났다. 내 팬이었다. 매일 만나는 연애라는 것을 해봤다. 그리고 8년 정도를 같이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IMF 때 남편의 사업이 크게 실패를 했다. 100억의 빚이 생겼으니까. 남편은 내게 '믿고 따라가자'며 도망가자고 했다. 그런데 나는 '내 이름 석자가 중요해서 그게 안된다'고 말을 했다. '갚을 돈은 갚아야 한다'고 '그게 정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을 했다. '나는 집을 잘 지키고 있을 테니까 기다릴게'라고 했는데 그게 잘 안됐다. 지금은 소식이 끊겼다. 어디선가 나를 보고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성병숙은 "당시에 아버지는 충격으로 돌아가셨다. 전 남편은 그렇게 나를 힘들게 한 것 때문에 나타나지 못하는 것 같다. 나는 이제 미움도 아쉬움도 다 흘려보냈다"고 덧붙였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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