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배우 수현, 위워크 한국대표 차민근과 열애
배우 수현, 위워크 한국대표 차민근과 열애, 배우 수현(본명 김수현·34)이 공유 오피스 서비스 기업 위워크 한국 대표인 차민근(미국명 매슈 샴파인·37) 씨와 교제 중이다. / 연합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배우 수현(본명 김수현·34)이 공유 오피스 서비스 기업 위워크 한국 대표인 차민근(미국명 매슈 샴파인·37) 씨와 교제 중이다.

수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22일 연예매체를 통해 “수현은 현재 만나는 분과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던 중 얼마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 주길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스포츠동아는 이날 미국에서 스타트업으로 출발해 전 세계로 확장한 공유오피스 서비스 사업 위워크의 한국 대표를 맡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차민근(매튜 샴파인)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현은 3살 연상인 차 대표와 친구로 지내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서로의 부모에게도 교제 사실을 알리고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지인의 결혼식에 동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수현의 연인으로 알려진 차 대표는 한국에서 태어난 직후 미국으로 건너가 성장한 인물이다. 뉴욕에서도 창업 경험을 가진 그는 위워크 초기 멤버이자 아시아 진출을 이끈 실력자로 인정받고 있다. 공유경제와 관련해 주목받고 있다.

모델 출신 수현은 2006년 드라마 '게임의 여왕'으로 데뷔해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뛰어난 외국어 실력으로 2015년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국 출생으로 미국에서 성장한 차 대표는 위워크 초기 멤버이자 아시아 진출을 이끈 인물로 평가받는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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