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호연 기자] 코스피가 22일 상승 출발했다.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초반부터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7포인트(0.07%) 내린 1963.28을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95포인트(0.10%) 오른 1966.60에 출발해 보합권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14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90억원, 54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NAVER(1.02%), 신한지주(0.75%), LG화학(0.61%), 셀트리온(0.32%) 등이 상승했다.

상위 10위권 중에서는 삼성전자(-0.79%), SK하이닉스(-0.79%), 현대모비스(-0.41%), SK텔레콤(-0.21%)은 하락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1.93포인트(0.31%) 오른 617.89를 나타냈다.

지수는 2.38포인트(0.39%) 오른 618.34로 개장해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이 219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16억원, 8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는 메디톡스(-1.56%), SK머티리얼(-1.10%), 에스에프에이(-0.98%), 스튜디오드래곤(-0.96%), CJ ENM(-0.38%), 펄어비스(-0.33%), 휴젤(-0.26%) 등이 하락했다.

상위 10위권에서는 케이엠더블유(2.12%), 헬릭스미스(1.70%), 셀트리온헬스케어(1.06%) 등이 상승했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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