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장윤주, 유세윤, 스윙스, 김원중 / JTBC 제공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하하, 장윤주, 유세윤, 스윙스, 김원중이 '고스톱'에 MC로 나선다.

22일 JTBC에 따르면 추석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GOSTOP'(이하 '고스톱')에 하하, 장윤주, 유세윤, 스윙스, 김원중이 MC로 출연해 프로그램을 이끈다. 

'고스톱'은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고민을 익명으로 공개하고, 여러 사람의 경험담과 의견을 통해 해답을 찾아가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경험치 만렙'인 MC들은 연애, 결혼, 일, 사회생활 등 어른들의 고민에 대해 솔직하고 가감 없는 의견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젊은 여성들의 워너비인 모델 장윤주는 일과 결혼 사이에서 방향을 찾는 사람들에게 현실적이면서도 유익한 의견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얼마 전 셋째 득녀로 다둥이 부모가 된 하하는 결혼과 육아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직원들과 함께 일하는 대표로서 갑을관계와 직장인들의 애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애처가 남편이자, 친구 같은 아빠로 유명한 유세윤 역시 결혼과 육아에 대한 문제에 진지하게 다가가며 의견을 전할 것. 또 개그맨, 예능인, 뮤지션, CEO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 한 만큼 창업, 이직 등 직장 문제로 불안한 사람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전망이다. 

피자 가게 창업 경력부터 트레이닝 센터, 연예 기획사 설립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온 래퍼 스윙스는 폭넓은 경험담과 예측불허의 입담을 선보일 예정. 모델 김원중은 라디오 사연 상담 코너를 통해 다져진 내공은 물론 여러 사례에 대한 데이터베이스까지 탑재한 검증된 MC로 사랑과 결혼에 대한 고민, 패션브랜드 CEO로서 경험한 이야기들을 함께 나눌 전망이다. 

현재 '고스톱'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받고 있다. 이를 함께 고민할 예비 부부 25쌍, 기혼 부부 25쌍을 방청객으로 초대할 계획이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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