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기획부터 각본, 연출까지 신입사원들이 주도한 동영상에 SK이노베이션 계열 CEO 참여
SK이노베이션 친환경 캠페인 ‘아그위그 시즌2’ 홍보 영상 캡처본

[한스경제=이정민 기자] SK이노베이션 계열 사장들이 SK이노베이션 친환경 캠페인 '아.그.위.그. (I Green We Green 캠페인) 시즌 2' 홍보를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섰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을 비롯해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 지동섭 SK루브리컨츠 사장, 최남규 SK인천석유화학 사장, 서석원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사장, 노재석 SK아이이테크놀로지 사장 등이 친환경 캠페인 영상에 친근한 모습으로 출연했다. 

이번 영상 제작에는 기획, 각본, 감독에 신입사원들이 아이디어 내고, SK이노베이션 계열 사장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아.그.위.그. 캠페인에 더욱 많은 이들의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SK이노베이션 계열 사장들이 직접 영상에 출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0월부터 SK이노베이션은 업무 공간을 비롯해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아.그.위.그.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아.그.위. 그  캠페인 시즌 1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머그잔과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하자' 였다. 

올해 8월부터 시작한 시즌2는 보다 확대한 환경보호 실천방안을 추가했다. 시즌 2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음식물 쓰레기 저감을 위해 식사 시에 잔반을 남기지 않고 ▲페트병 분리배출 시에는 뚜껑과 라벨을 뜯어서 버려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높이기 위한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임수길 홍보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구성원들의 아이디어와 제안을 통해 친환경 사회적 가치 창출 캠페인을 대내외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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