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아름 기자]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에서 한가위 맞이 선물 마케팅을 진행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22일 올리브영에서 온라인몰을 시작으로 명절 선물 마케팅의 일환으로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에 선물 포장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오늘드림'은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에서 구매한 제품을 주소지 인근 매장에서 포장 및 배송해 3시간 내에 받아볼 수 있는 O2O서비스다. 올리브영은 선물 시장에 있어서도 ‘즉시 배송’ 니즈가 높다는 점에 착안, ‘오늘드림’에 포장 서비스를 도입했다.

'오늘드림' 선물 포장 서비스의 대상 품목은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해 기초와 색조화장품, 향수, 립케어, 바디케어 등이다. 이용 방법은 온라인몰 또는 모바일 앱에서 ‘오늘드림’ 이 가능한 상품 주문 시 ‘선물 포장 서비스’를 선택하면 된다.

서비스는 이날 오전 10시 이후 주문 건부터 적용된다.

아울러 연령별, 기능별 맞춤 선물도 함께 제안하고 있다. 제품군으로는 건강기능식품과 기초화장품, 색조화장품 등이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곳 저곳 쇼핑하며 선물을 미리 준비하던 모습과 달리, 최근에는 큐레이션된 선물 콘텐츠와 빠른 배송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 라고 설명하며 "추석을 앞두고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선물과 서비스를 제안하며 선물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리브영은 ‘선물 포장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12일까지 ‘오늘드림’ 이용 후 주문 인증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남기고 ‘#올리브영’, ‘#오늘드림’, ‘#선물드림’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진행해 총 50명에게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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