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플레이스엠, 2021 년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 76억 원 투자
소프트웨어 개발사업을 통해 도민 80명 고용
제주 이전을 통해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쓸 예정
플레이스엠, 2021 년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 76억 원 투자, 플레이스엠(대표 송재철)과 제주특별자치도(행정부지사 전성태)가 22일 제주도청 1청사 백록홀에서 제주 이전 수도권 기업에 대한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플레이스엠(대표 송재철)과 제주특별자치도(행정부지사 전성태)가 22일 제주도청 1청사 백록홀에서 제주 이전 수도권 기업에 대한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

플레이스엠은 2021년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 76억을 투자하며, 소프트웨어 개발사업을 통해 도민 80명(기존 60명, 신규 20명)을 고용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투자협약(MOU) 체결을 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한다.

플레이스엠 송재철 대표는 “직원들이 창의적인 일을 하기 위해서는 좋은 근무 환경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제주로 이전하여 받는 혜택을 복지에 투자하여 직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성과를 창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제주 도민 고용을 통해 제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플레이스엠은 액티비티 및 숙박 솔루션을 개발하는 여행레저 B2B 플랫폼이다. 자체 개발한 어컴퍼니(Accompany) 플랫폼을 통해 시설들의 판매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들을 제공하고 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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