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삼시세끼 산촌편' 염셰프표 떡볶이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멤버들이 정우성 표 수타 반죽과 염정아의 레시피로 만들어진 떡볶이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평소 식재료를 아끼지 않고 팍팍 사용하는 '큰 손' 염정아의 손맛으로 탄생하는 떡볶이에 궁금증이 증폭되는 상황. 염정아는 다른 이들의 의견에 적극 귀 기울이며 고춧가루 양 조절 등 레시피 수정에 들어갔다고 해 어떤 허당 매력을 선보일 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손님인 정우성을 떠나보내고 본격적으로 '세끼 하우스'에 적응해 나가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모습도 담긴다. 세 사람은 보다 편안한 하우스를 위해 리모델링에 나서는가가면, 우천 대비 천막 치기에 도전, 빨랫대를 고정 시키기 위해 끝 없이 땅을 파는 등 말 그대로 '열일'에 돌입한다고 해 이목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세 분의 환상적인 호흡이 더해져 더욱 온기 넘치는 산촌 집으로 재탄생 할 예정"이라며 "마지막까지 다양한 실력을 발휘하는 정우성과의 이야기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시세끼 산촌편'은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강원도 정선의 산촌으로 떠나 하루 삼시 세 끼를 마련해 먹는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신정원 기자 sjw1991@sporbiz.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