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가수 효린의 ‘꽃게’ 댄스가 화제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효린은 꽃게 춤에 대해 언급했다.

효린은 꽃게 춤에 대해 "솔로 활동을 할 때 췄던 춤으로 다리를 꽃게처럼 양쪽으로 벌리는 동작"이라고 소개하며 "다소 선정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효린은 미리 준비된 ‘효린 꽃게’ 사진을 공개해도 된다고 했지만, 차태현의 만류로 공개되지 않았다.

또 효린은 지난해 KBS 연기대상 축하 무대에서 불거진 의상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화제를 모은 보디슈트 의상에 대해 "이 의상은 디자이너 분이 핸드메이드로 만든 세상에서 하나뿐인 의상이었다"며 "제가 가진 가장 고급스러운 의상을 좋은 자리에서 입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박창욱 기자 pbtkd@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