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힐 ’티트리 케어 솔루션 2-스텝 마스크’

[한스경제 김아름 기자] 최근 화장품 업계가 피부 트러블을 막기 위한 기능성 화장품 출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론 티트리와 어성초, 녹차 등으로 해당 원료에는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키는 성분이 함유돼 있어 선호도가 높다. 특히 티트리는 피지 조절은 물론이고 향균 작용 또한 뛰어나 여드름 완화에 도움을 준다.  

25일 마스크 브랜드 메디힐 등에 따르면 최근 뷰티 업계가 여드름 완화를 위한 제품 원료로 티트리에 주목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메디힐에서 새롭게 출시한 '티트리 케어 솔루션 2-스텝 마스크'와 시드물의 '자연산 티트리 에센셜 오일', 토니모리 '원더 티트리 모공 산뜻 토너' 등이 있다.

메디힐의 '티트리 케어 솔루션 2-스텝 마스트'는 클렌징 패드인 '수딩필 버블레이저 패드'와 ‘티트리 케어솔루션 에센셜 마스크 REX’ 마스크팩으로 구성, 1단계 패드로 클렌징을 한 후 2단계 마스크팩을 부착하는 것으로 2스텝 케어 상품이다.

수딩필 버블레이저 패드는 BHA(바하)와 티트리 추출물을 바롯해 쑥 추출물, 녹차 추출물, 병풀 추출물 등이 함유된 '그린 밸런싱 콤플렉스' 성분이 함유돼 있다. 순한 클렌징은 물론이고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마스크팩에는 티트리, 병풀 추출물 등 피부에 편안한 성분이 담겨 피부 진정 시너지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민감한 피부는 물론이고 울긋불긋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시드물 ‘자연산 티트리 에센셜 오일’

시드물 ‘자연산 티트리 에센셜 오일’은 다른 오일과 혼합하거나 희석하지 않은, 티트리 오일만을 담은 제품이다. 티트리 원액으로 소량 사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한 방울씩 나오는 드랍퍼 용기로 제작됐다.

면봉에 한 방울 묻혀 진정이 필요한 부위에 소량 바르는 스팟 스킨케어도 가능하지만 세안 시 물에 티트리 오일을 한두 방울 섞어 사용하면 피부를 맑고 청정하게 관리할 수 있다.

토니모리 ‘원더 티트리 모공 산뜻 토너’

토니모리 ‘원더 티트리 모공 산뜻 토너’는 스킨 케어 첫 단계에서 피부 결 정돈에 사용할 수 있다. 티트리 추출물은 물론이고 PHA(글루코노락톤), 편백수, 편백잎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어 피지 조절과 피부 진정에 동무을 준다. 또한 자극 없이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해 매끈한 피부를 가꿀 수 있다.  

이외에 썸바이미에서 출시한 ‘썸바이미 30데이즈 미라클 아크네 클리어 폼’은 여드름 전용 폼클렌징으로 쑥 추출물과 티트리 추출물, 병풀 추출물, 병풀의 유효 성분을 고농도 추출한 병풀정량추출물까지 총 4가지 성분으로 이뤄진 독자 성분 ‘트루시카’가 피부 진정을 돕는다.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 민감성 피부도 사용할 수 있으며 피지 정돈과 각질 케어에 효과적이다.

썸바이미 ‘썸바이미 30데이즈 미라클 아크네 클리어 폼’

 

김아름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