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크리스탈팰리스] 맨유, 28년 만에 크리스탈팰리스에 패배…’드리우는 PK 공포증‘
[맨유 크리스탈팰리스] 맨유, 28년 만에 크리스탈팰리스에 패배…’드리우는 PK 공포증‘
  • 박창욱 기자
  • 승인 2019.08.2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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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크리스탈팰리스] 맨유, 크리스탈팰리스에 1-2 패배
[맨유 크리스탈팰리스] 맨유, 28년 만에 리그에서 패배
맨유가 크리스탈팰리스에 1-2로 패배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맨유가 크리스탈팰리스에 1-2로 패배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크리스탈팰리스에 1-2 패배를 당했다.

맨유는 25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와 홈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첼시를 4-0으로 대파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지만 이후 2라운드에서 울버햄턴에 1-1로 비기더니, 3라운드에서 첫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특히 크리스털 팰리스와 리그 경기에서 패배한 건 28년 만이고, 홈경기 패배는 30년 만이다. 맨유는 이날 경기 패배 전까지 22차례의 맞대결에서 18승 4무로 무패 행진 중이었다.

맨유는 전반 32분 린델로프가 제공권을 잡지 못해 크리스털 팰리스의 조던 아예우에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을 0-1로 뒤지던 맨유는 후반 거센 공세를 펼쳤다. 후반 24분만에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키커로 나선 마커스 래시포드가 찬 공이 골대를 강타해 실축했다.

이후에도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하던 맨유는 후반 44분 대니얼 제임스가 앙토니 마르시알의 패스를 골로 연결시키며 마침내 1-1로 균형을 맞췄다.

그대로 경기가 끝나는 듯 했으나, 크리스털 팰리스는 후반 추가 시간 안홀트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뽑아내며 맨유를 무너뜨렸다.

맨유는 울버햄튼 전에 이어 크리스탈팰리스 전에도 PK를 실축하며 승점 사냥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