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아스날] 살라, 멀티골 기록…다비드 루이스 수비력 '공포 그 자체'
[리버풀 아스날] 살라, 멀티골 기록…다비드 루이스 수비력 '공포 그 자체'
  • 박창욱 기자
  • 승인 2019.08.25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리버풀 아스날] 살라, 멀티골 기록
[리버풀 아스날] 아스날, ’리버풀 공포증‘
리버풀이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의 멀티골에 힘입어 아스날을 3-1로 격파했다./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
리버풀이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의 멀티골에 힘입어 아스날을 3-1로 격파했다./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리버풀이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의 멀티골에 힘입어 아스날을 3-1로 격파했다.

리버풀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경기에서 아스널에 3-1 승리를 거뒀다.

아스널은 수비에 집중한 뒤 전방으로 향하는 패스를 통해 역습을 시도했다. 전반 10분에는 아드리안 골키퍼가 걷어낸다는 공이 오바메양의 발에 걸리면서 좋은 찬스를 맞았지만, 오마베양이 비어있는 골문을 향해 찬 슈팅이 살짝 빗겨가고 말았다.

아스널이 호시탐탐 리버풀의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면서 버질 판다이크가 페페에게 50경기 만에 처음으로 돌파를 허용하기도 했다.

선취골은 리버풀 차지였다. 리버풀은 전반 40분 아놀드의 날카로운 코너킥을 마팁이 헤더 골로 마무리하면서 앞서가기 시작했다.

후반전이 되자 아스날은 급격히 무너졌다. 특히, 다비드 루이스의 수비는 공포 그 자체였다.

루이스는 후반 2분 살라를 마크하는 과정에서 상의를 잡아당겨 페널티킥을 허용했고, 살라가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골로 마무리했다.

후반 13분에는 살라가 루이스를 가볍게 제친 후 추가골을 터뜨렸다. 루이스가 무리하게 전진했고, 공과 선수를 모두 놓치면서 결정적인 찬스를 허용한 것.

승기를 잡은 리버풀은 템포를 늦추며 경기 속도를 조절했다. 아스널이 후반 39분 루카스 토레이라가 만회골을 터뜨리며 추격했지만 너무 늦었다.

이날 패배로 아스널은 리버풀을 상대로 한 최근 8경기에서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