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존 믈리나 의원, 지난 26일 미시건주 미들랜드 소재 SK종합화학 PVDC사업장 SKSA 방문
존 믈리나 의원 “미시건주 근로자 기업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 위한 의정 활동 지속할 것”
 존 믈리나 美미시건주 하원의원(가운데)이 스티브 퍼사인 SKSA 공장장(오른쪽)으로부터 
PVDC 생산 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왼쪽은 김종현 SK종합화학 미국법인 대표. / 제공=SK이노베이션

[한스경제=이정민 기자] SK종합화학 미국 미시건주 미들랜드 패키징 사업장 SK Sarna Americas(이하SKSA)에 미국 하원 존 믈리나(John Moolenaar)의원(미시간주 지역구)일행이 26일 방문했다.

SKSA는 SK종합화학 포장재 분야 대표 글로벌 사업장이다. SK종합화학은 PVDC 사업 브랜드인 SARAN™ 상표권을 포함해 미국 미시건주 미들랜드 소재 생산 설비, 관련 제조기술, 지적 자산 등 사업 일체를 확보했다. 미들랜드 소재 생산 설비의 정식 법인명이 SK Saran Americas다.

 

SKSA를 방문한 존 믈리나 의원은 SK종합화학 미국법인 김종현 대표, SKSA 공장장 스티브 퍼사인(Stephen Persyn) 등과 함께 공장을 견학한 뒤, 향후 투자 고용 계획과 주정부 지원 필요사항 등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장에서 존 믈리나 의원은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에서 사용되는 패키징 소재 생산 현장에서 SKSA 구성원들을 만나게 돼 정말 반갑다”며, “미시건주의 근로자와 기업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의정 활동을 지속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종합화학 미국법인 김종현 대표는 “SKSA가 지속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존 믈리나 의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SK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구성원-고객-지역 사회의 가치를 더욱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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