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해외건설협회가 건설 관련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해외건설 타당성분석 실무과정' 교육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타당성분석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기술과 재무부문의 전문지식이 필요한 만큼 이번 교육 강사진을 현업에서 활동하는 PPP 전문가와 회계사로 구성됐으며, 플랜트와 인프라 프로젝트 대상 실습 시간도 마련됐다. 이후 교육은 Global HSE Manager 양성 과정(9월 4~6일)이 계획돼 있다.

해건협 관계자는 "기업이 프로젝트 참여를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이 사업 타당성분석으로, 시행 주체가 적용하는 변수에 따라 그 결과(방향)가 달라지는 경향 때문에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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