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사설학원 수강 강요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사설학원 수강 강요
  • 조성진 기자
  • 승인 2019.08.27 15:23
  • 수정 2019-08-2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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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수강 강요한 학원, 학교 설립자 친인척이 운영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홈페이지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서울 중구에 있는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가 학생들에게 근처 사설학원에서 수업을 듣도록 강요 한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19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학교 관계자가 수업료를 임의로 사용했다는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사 중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관계자들이 학생들에게 특정 학원에서 실습과목을 수강하도록 했으며, 학생들은 학교 수업료 외에 해당 학원에 수업료를 따로 내야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해당 사설학원은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설립자의 친인척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교육부 운영 규정에는 외부 수업을 하더라도 비용 부담은 학교가 책임지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