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우 / 제이와이드컴퍼니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김태우가 대학 후배들을 위한 자선 바자회를 연다.

27일 소속사 제아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김태우는 오는 9월 7일 중앙대 동문회가 주관, 후배들을 위한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창설 60주년을 기념하는 장학기금 마련을 취지로 진행된다. 현재 TV와 영화, 연극, 뮤지컬 무대 등에서 왕성하게 활동 하고 있는 동문스타 50여명이 애장품 350여점을 내놓았으며, 이를 통한 수익금은 미래의 한국 공연영상 문화계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제작 실습 지원과 장학기금으로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김태우에 이어 배종옥, 김희정도 동문으로서 바자회에 적극 참여하며 하정우, 정경호 등도 동참을 알렸다. 배우 손현주, 임호, 김태우, 김희선, 고아라는 현장에서 함께 할 예정이다.

바자회는 내달 7일 오후2시부터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중앙대학교 공연 예술원에서 진행된다.

한편 김태우는 하반기 KBS2 새 월화극 '조선로코-녹두전'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그는 한양 최고 세도가의 자제 허윤 역을 맡는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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