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로고. /사진=한스경제DB

[한스경제=변진성 기자] 자유한국당 부산광역시당이 오는 30일 오후 3시께 부산진구 소재 송상현광장에서 정책제안을 위한 '자유시민 정치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정치가 축제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내년 총선에 대비해 시민과 당원이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고 소통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박람회는 오후 3시부터 개회식 없이 곧바로 진행되며 부산의 각 직능단체 대표를 초청해 국회 상임위별 부스에서 숙원사업 및 정책을 제안하고 국회 상임위별 의원 보좌진을 비롯한 중앙당 정책국 실무자들과 상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올해 개최된 스웨덴 알메달렌 정치박람회에 참가했던 청년당원들의 보고도 현장에서 이뤄진다. 또한 각 당원협의회별 부스를 만들어 지역 정책 등을 홍보하고 민원을 수렴할 계획이다.

부산=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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