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5 vs 25로 승부를 겨루는 대규모 전투 콘텐츠 '천공 아레나' 공개
서비스 안정성과 재미 요소 검증 위해 '베타 시즌'으로 오픈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8일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 클래식'에 길드 콘텐츠 '천공 아레나'를 오픈했다.

신규 길드 콘텐츠인 '천공 아레나'는 각 길드에서 최대 25명의 길드원이 참여해 다른 길드와 승부를 겨루는 대규모 전투 콘텐츠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길드장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30분간 치열한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8일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 클래식'에 길드 콘텐츠 '천공 아레나'를 오픈했다. /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천공 아레나'는 별도로 마련된 전용 맵에서 진행 가능하며, 각자의 진영에 있는 '넥서스'를 수호하면서 상대 길드의 '넥서스'를 파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맵에 존재하는 상대 방어탑이나 주요 건축물을 파괴하면 승리 포인트 획득이 가능하다.

이번 '천공 아레나'는 서비스 안정성과 재미 요소의 검증을 위해 베타 시즌으로 오픈, 참여한 횟수만큼 모든 길드원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게임즈는 베타 시즌 중 길드를 만들고 길드 레벨이 특정 레벨로 달성한 이용자들에게 '레드 다이아(게임 재화)' 및 다채로운 아이템을 증정한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100만 다운로드 달성을 기념해 색다른 영상으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던 '테라 클래식' 바이럴 영상의 메이킹 필름을 공개하고,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레드 다이아(게임 재화)'를 선물한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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