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아이돌 가수 출신 부부 최민환과 율희가 쌍둥이 부모가 되는 가운데 율희가 심경을 밝혔다.

율희는 28일 자신의 SNS에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올리녀 "짱이(첫째)의 쌍둥이 동생들 소식 듣고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요즘 입덧이 너무 심해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데 그만큼 그 누구보다 고생해주는 남편과 어머님 덕분에 별 탈 없이 행복하게 태교하고 있다"고 밝혔다.

율희는 이어 "둥이들은 이렇게 서로 꼭 붙어 잘 크고 있다. 다시 한번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덧붙였다.

최민환은 그룹 FT아일랜드의 멤버로 지난 2017년 라붐 출신 율희와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해 1월 결혼했으며 같은 해 5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OSEN, 율희 인스타그램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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