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삼성전자 손 잡았다...갤럭시 스마트폰서 메시지 송금 지원
토스, 삼성전자 손 잡았다...갤럭시 스마트폰서 메시지 송금 지원
  • 김동호 기자
  • 승인 2019.08.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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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김동호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삼성전자와 손잡았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삼성전자와 제휴를 통해 갤럭시 스마트폰의 ‘삼성 메시지’ 애플리메이션(앱)에서 토스 송금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 메시지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으며, 최근 출시된 갤럭시노트10을 통해 토스 송금을 사용할 수 있다. 다른 기종의 송금 서비스를 지원하는 앱 업데이트는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송금은 메시지를 통해 계좌번호를 보내면 상대방 메시지에 송금 버튼이 자동으로 뜨고, 금액을 입력한 후 토스 앱 실행을 통해 송금 과정이 마무리된다.

계좌번호 없이 연락처만으로도 송금이 가능하다. 대화방 안에 더보기 메뉴에서 송금 버튼을 눌러 금액을 입력하면 토스 앱으로 바로 연결돼 송금할 수 있다. 두 경우 모두 송금이 완료되면 송금 내역이 상대방에게 메시지로 전송되며, 상대방이 토스 앱을 설치하지 않은 경우 다운로드 링크가 함께 전송된다.

메시지 사용자 중 토스 앱이 설치돼 있지 않은 경우에는 상대방으로부터 계좌번호를 받거나 송금을 요청받으면 송금 버튼을 통해 앱 설치 메뉴로 이동하고, 설치 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삼성전자와 의미 있는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