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종 금호어울림 아이퍼스트 조감도./자료=금호건설

[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금호건설이 충남 아산시 모종동 모종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모종 금호어울림 아이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오는 30일 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종 금호어울림 아이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4개 동, 59∼84㎡, 총 4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1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59㎡A 79세대 △59㎡B 24세대 △84㎡A 134세대 △84㎡B 74세대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20만원대로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2회분납제(1차 1000만원 정액제) 및 중도금 60% 무이자로 진행된다.

청약일정은 다음 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 ▲16일 당첨자 발표 ▲30일부터 10월 2일 정당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단지는 아산 구도심 입지로 우수한 교육과 생활환경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온양동신초교가 위치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반경 1㎞이내에 온양여고, 온양여중, 온양용화중, 한울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과 아산복합버스터미널, 천안아산역(KTX) 등도 가까워 수도권 및 서울 이동이 편리하다.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졌다. 도보로 이용 가능한 이마트 아산점을 비롯해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아산충무병원, 동양고속버스터미널 등이 가깝다. 인근에는 아산시청, 아산보건소, 주민센터, 아산중앙도서관, 이순신 종합운동장 등이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다.

모종 금호어울림 아이퍼스트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쾌적하다. 전가구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방(공간)을 넓게 쓸 수 있는 3bay위주로 평면을 구성해 실용성을 살렸다. 

단지는 공용부 관리비 절감에 효과적인 태양광 발전설비 시스템을 적용했다. 범죄 예방을 위해 200만 화소의 디지털CCTV시스템과 디지털 원격검침 시스템 등 첨단 보안 시스템 설계도 적용된다. 이밖에 실내 LED조명, 디지털온도조절 시스템, 대기전력차단, 절수형위생기구 등을 적용한 에너지 절감형 아파트로 설계될 예정이다.

한편 모종 금호어울림 아이퍼스트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풍기동 457번지에 마련된다.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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