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국내 네티즌들 "좋아하는 가수 걱정없이 덕질하는 평범한 여고생의 삶을 되찾길"
BTS. '송환법' 반대 시위 중 홍콩 여고생이 떨어뜨린 토끼 인형이 BTS(방탄소년단)이 디자인한 사실이 알려져 국내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 온라인 커뮤니티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송환법' 반대 시위 중 홍콩 여고생이 떨어뜨린 토끼 인형이 BTS(방탄소년단)이 디자인한 사실이 알려져 국내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28일 네이트판에는 "홍콩 여고생 이거 봄?"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홍콩 시위 중 여고생이 체포되면서 인형을 떨어뜨렸다. 그런데 해당 인형은 방탄소년단이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진 캐릭다. 해당 게시물 작성자는 "그 와중에 BTS 정국의 말대로 용기를 내서 인형 들고 시위를 나간 여고생이 대견스럽고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좋아하는 가수 걱정없이 덕질하는 평범한 여고생의 삶을 되찾길", "아 슬프네 여고생 별일 없어라", "정국이가 그거 보면 맴찢할 거 같음. 정국이 맘 여려서..... 나도 이렇게 맘이 아픈데..ㅠ"라고 말하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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